송해 나이 큰황 가족 아들⭕
본명
송복희(宋福熙)
본관
여산 송씨
출생
1927년 4월 27일 (95세)
황해도 재령군 재령읍
(現 황해남도 재령군)
신체
160cm, 67kg, A형
가족
아내 석옥이
장녀 송숙경, 차녀 송숙연, 장남
사위 김학수, 양희천
외손주 3명(김혜림, 양정우, 양정하)
학력
황해도 해주예술학교 성악과
데뷔
1955년 창공악극단 데뷔 66년차
취미
운동, 목욕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종교
불교 → 개신교
1927년 출생 후 1949년에 국립음악학원을 졸업하고 졸업 발표회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1950년 6월 25일(당시 24세) 한국 전쟁으로 인해 월남하여 군대에서 통신병으로 복무했으며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의 통신문을 모스부호로 전송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이후 1955년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1963년 영화 《YMS 504의 수병》에서 단역으로 영화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다양한 예능을 가져야 하는 악극단의 특징 덕분에 만능 연예인으로 자라 여러 무대 및 방송에 출연했고, 1988년 5월부터 한국방송공사 《전국노래자랑》을 30년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전국노래자랑을 무대에 서기 힘들 때까지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다만, 학업은 오래가질 못하고, 이듬해 6.25 전쟁이 터지자, 초기에는 고향에 머물렸는데, 당시 구월산 일대에 활동하던 공산당 유격대의 모병을 피하려고 인근 마을에 숨었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했는데, 1.4 후퇴가 벌어지던 때에 다시 나가려는데, 당시 어머니가 "얘야, 이번엔 조심해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에 "걱정 마세요."라면서 어머니와 여동생을 두고 나왔는데, 그것이 마지막 이별이었다. 바로, 북한 인민군의 진주로 인해 재령에서 해주, 해주에서 연평도로 피란을 떠나 연평도에서 미 군함에 타면서 부산까지 내려왔다. 이 때부터 지금의 이름 즉, 실향민으로 바닷길을 건너오면서 바다 해(海) 자를 예명으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아들을 먼저 보낸 충격을 잊기 위해서 참여한 프로그램이 1988년부터 현재까지 MC로 활약[19]하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으로 상술했듯 역대 한국의 현역 방송인 역사상 가장 장수하고 있는 최연장자인 인물이며[20], 전국노래자랑을 2021년까지 계속 진행할 경우 가족오락관 26년 진행의 허참을 넘어 국내 단일 프로 최장수 연속진행 MC 기록까지 거머쥐게 된다.